버스 자전거와 가로수 들이받아 1명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07 12:00:00 수정 2006-09-07 12:00:00 조회수 0

어젯 밤 8시 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 연양리의

한 주요소 앞 도로에서

광주와 화순을 오가는 군내버스가

자전거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자건거를 타고 가던 47살 최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는 승객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운전자 51살 양 모씨가

앞서가던 자전거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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