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8시 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 연양리의
한 주요소 앞 도로에서
광주와 화순을 오가는 군내버스가
자전거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자건거를 타고 가던 47살 최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는 승객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운전자 51살 양 모씨가
앞서가던 자전거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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