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청이
일선 학교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특별기획감사단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납품, 인사, 급식 비리와 공직자 선거개입 등 각종 비리와 부조리를 미리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부교육감 직속으로 특별기획감사단을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반은 공직기강 감찰반과
부정.비리 특별조사반, 제도개선반 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연말까지 시범운영됩니다.
한편 시 교육청은
다음달 23일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중립 원칙을 어긴
직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수사의뢰나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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