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공동혁신도시 예정지역의 인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주시 금천면의 경우
지난 달 말 현재 인구가 6천 5백여명으로
1년 사이 170명 정도가 늘었고,
산포면도 백 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혁신도시 건설이 확정되면서
빈집을 구입한 뒤 전입했거나,
보상 등을 노린 위장 전입이 성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나주시 전체 인구는 해마다 줄어
지난해 9만7천980명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9만7천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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