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예정지 인구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07 12:00:00 수정 2006-09-07 12:00:00 조회수 0

농촌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공동혁신도시 예정지역의 인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주시 금천면의 경우

지난 달 말 현재 인구가 6천 5백여명으로

1년 사이 170명 정도가 늘었고,

산포면도 백 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혁신도시 건설이 확정되면서

빈집을 구입한 뒤 전입했거나,

보상 등을 노린 위장 전입이 성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나주시 전체 인구는 해마다 줄어

지난해 9만7천980명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9만7천명으로 줄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