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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특산품인 댓잎차가
유럽과 미국,일본에 이어
러시아에도 수출됩니다
이렇게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데는
지역의 특산품을 세계화하려는 생각을 가진
중소기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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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담양 특산품인 댓잎차가 러시아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대나무건강나라는 러시아 유통업체와
3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고 선적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담양에서 나오는 댓잎을 원료로 해
잎차와 티백을 만들어 러시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댓잎차가 유럽 9개국과 일본에 이어 러시아까지 진출하게 된것은 지역의 특산품을 세계화
하려는 기업정신이 한몫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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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조금한 업체가 아무도 상품으로
거들떠 보지 않던 대나무를 이용해 1년여의
연구끝에 댓잎차와 캔 등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
했습니다.
댓잎차가 농약을 전혀 하지 않은 무공해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이미 국내시장에선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숙취와 혈압조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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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억원 이상의 소득이 기대되는
담양 댓잎차는 내수시장의 수요가 늘고 수출이
확대되면서 그만큼 지역 농가에 이익이 보답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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