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번 비엔날레의 또 다른 이름은
'열린 비엔날레' ,
이에 걸맞게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도 이어졌는데
어젯밤 비엔날레 전시관은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로
파티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ND▶
◀VCR▶
{이펙트}
변화무쌍한 조명을 받으며
배우들이 능숙한 춤동작을 선보입니다.
이색적인 음악까지 어우러지며 빚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에 관객들은 온통
시선을 빼앗깁니다.
반대편에선 무대 가운데 앉아 있는
모델의 한복을 시민들이 가위로
직접 오려내느라 북새통입니다.
시민들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색적인 체험에
밤이 깊어가는 것도 잊습니다
◀INT▶시민
"파티를 즐기는 것 처럼 관람 할 수 있어 특이"
비엔날레의 또 다른 이름인 열린비엔날레에
걸맞게 어젯 밤 비엔날레 전시관 앞 광장은
영락없는 파티장이었습니다.
◀INT▶관계자
" 참여미술인 현대미술의 취지를 살리고자"
시민들은 이같은 체험을
행사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중외공원 분수대 일대에서는 마술 공연이
주전시관 앞 광장에서 각종 공연이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집니다.
또 주말인 오늘과 내일 전시관 앞
빛 카페 원형무대에서는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민속박물관에서는 일요일부터
생활아트전시회가 시작돼는 등
65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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