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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문을 연 광주 비엔날레
많은 작품들을 어떻게 관람해야 하는지
송기희기자가 안내합니다.
◀VCR▶
비엔날레 전시장 첫장을 들어선 순간 만나게
되는 의재 허 백련 선생의 수묵 산수화.
평이해 보이지만 뒷면을 보면 식물들을
사용한 설치미술 입니다.
전통수묵과 현대의 설치작품이 만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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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첫장의 뿌리를 찾아서는,
아시아성을 주제로
세계 현대미술의 정신사적 맥락을
조망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장인 길을 찾아서는 세계 도시를 연결해
현대 미술의 동시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번 광주 비엔날레는
아시아성을 부각해 놓고 있어
작품마다 아시아적 가치를 찾아보는 것이
감상의 재미-ㅂ니다
◀INT▶
5개의 전시관 가운데 그룹 슈가르트는,
광주의 잊혀져 가는 곳에서
합창한 모습을 담은 비디오를 전시하고
이 공간에서 퍼포먼스를 펼펼칩니다.
효과 4초
올해 대상과 후원상을 받은
4개의 작품도 세심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효과 3초
전시장에 들어가기전,
전시장의 구조와 작품배치도가 그려진
가이드맵.해설집을 챙기고
작품해설사인 도슨트의 도움보다 먼저 작품을 스스로 감상하는것이 좋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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