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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 변주곡"을 주제로 한 광주 비엔날레가
개막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전국에서 단체 관람객들이 몰려 들었고
가족단위 관람객들도 이곳을 찾아 문화의
향기에 빠져 들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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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어머니가 30년동안 모아놓은 생활용품을
옮겨와 작업한 중국작가의 작품.
70상자 분량의 다양한 물건들이 펼쳐져
관객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전통적인 사고방식과 태도를 인상적
으로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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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대원사에서 빌려온 반가 사유상에
과학의 메카니즘을 접목시켜 전통의 뿌리를
캐묻는 작품도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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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은, 이번 광주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수상 했습니다.
아시아 미술의 역동성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며
마련된 6회 광주 비엔날레.
개막이후 첫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박유정 ◀INT▶
전시장 밖에서도 문화의 향기는 넘쳤습니다.
효과 4초
중외공원안 여기 저기서 흘러 나오는 길거리
공연을 감상하는 관람객들의 즐거움도 컸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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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감상과 함께 시민들이 체험을 할수
있도록 열린공간으로 꾸며진 이번 비엔날레는
오는 11월11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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