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09 12:00:00 수정 2006-09-09 12:00:00 조회수 1

◀ANC▶



"열풍 변주곡"을 주제로 한 광주 비엔날레가

개막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전국에서 단체 관람객들이 몰려 들었고

가족단위 관람객들도 이곳을 찾아 문화의

향기에 빠져 들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VCR▶



자신의 어머니가 30년동안 모아놓은 생활용품을

옮겨와 작업한 중국작가의 작품.



70상자 분량의 다양한 물건들이 펼쳐져

관객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전통적인 사고방식과 태도를 인상적

으로 보여 줍니다.



◀INT▶

===







보성 대원사에서 빌려온 반가 사유상에

과학의 메카니즘을 접목시켜 전통의 뿌리를

캐묻는 작품도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INT▶



두 작품은, 이번 광주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수상 했습니다.



아시아 미술의 역동성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며

마련된 6회 광주 비엔날레.



개막이후 첫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박유정 ◀INT▶



전시장 밖에서도 문화의 향기는 넘쳤습니다.



효과 4초



중외공원안 여기 저기서 흘러 나오는 길거리

공연을 감상하는 관람객들의 즐거움도 컸습

니다.



◀INT▶



작품감상과 함께 시민들이 체험을 할수

있도록 열린공간으로 꾸며진 이번 비엔날레는

오는 11월11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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