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에서
남성 관람객의 출입을 제한하는 등
튀는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비엔날레 4전시실의
임민우씨의 작품 <오리지널 라이브클럽>은
남성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여성전용 전시공간으로,
복사기를 설치해 여성들의 신체를 복사한뒤
관람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3전시실의 마이클 엘름그림과
잉가 드라그세트의 공동작품인
<그늘진 삶의 빚>은
동성애자들의 소외된 삶을 조명하는
사진 400여점이 전시돼
19세 미만 청소년의 출입을 막고 있습니다.
이밖에 딘큐레의 "기억의 감촉"은
작품을 만져야 제대로 감상할수 있어
관객들에게 작품을 만질수 있도록 허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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