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가 종반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4강을 차지하려는 중위권 팀들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8개 구단이 11∼2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4위 기아와 5위 두산, 6위 SK가 4게임 범위안에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아는 1.5게임차로 뒤쫒고 있는 라이벌 두산과 연속경기를 포함한 주말 3연전이 예정돼
이번주 경기결과가 4강 진출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기아는 두산과 대결에 앞서 올 시즌 상대 전적 9승6패2무로 앞섰던 삼성과 원정 한 경기,
최하위 LG와 홈 두 경기를 이번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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