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 훔친 40대 주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1 12:00:00 수정 2006-09-11 12:00:00 조회수 1

광주 광산 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한 뒤 가출 비용을 마련하려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42살 박 모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여인은 지난 7월 20일 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58살 김 모씨의 집에서

김씨가 집을 비운 사이 장롱속에서

100만원권 자기앞 수표 6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여인은

부부 싸움을 한 뒤 가출 비용을 마련하려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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