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 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한 뒤 가출 비용을 마련하려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42살 박 모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여인은 지난 7월 20일 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58살 김 모씨의 집에서
김씨가 집을 비운 사이 장롱속에서
100만원권 자기앞 수표 6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여인은
부부 싸움을 한 뒤 가출 비용을 마련하려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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