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40대 남자, 타살 가능성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1 12:00:00 수정 2006-09-11 12:00:00 조회수 0

40대 남자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문흥동 한 아파트에서

집주인인 46살 신모씨가 안방에서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신씨의 머리에

둔기로 맞은 상처 등이 있는 점으로 미뤄

신씨가 타살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현관문 안쪽에

신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있어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필적 감정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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