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청사 주요 공간의 명칭을
역사적 인물의 이름으로 바꾸기로 한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청사의 상황실을 서재필실로
대회의실은 왕인실로,
출입구의 동서문을 각각 허백련 문이나
이난영 문 등으로 바꾸는 등
25곳의 이름을 새로 붙여 부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청사 주요 공간에
별로 연관성이 없는 인물의 이름을 붙이는 것은
공무원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혼란을 줄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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