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공간 인명 붙여 부른다...반대 의견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1 12:00:00 수정 2006-09-11 12:0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청사 주요 공간의 명칭을

역사적 인물의 이름으로 바꾸기로 한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청사의 상황실을 서재필실로

대회의실은 왕인실로,

출입구의 동서문을 각각 허백련 문이나

이난영 문 등으로 바꾸는 등

25곳의 이름을 새로 붙여 부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청사 주요 공간에

별로 연관성이 없는 인물의 이름을 붙이는 것은

공무원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혼란을 줄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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