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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지역의 4사분기 기업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왓습니다
하지만 원자재 값이 오르고
임금인상은 여전히 업체를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 꼽혓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양지역과 순천, 구례, 보성 등
100개 표본 제조업체의
4/4분기 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기업 경기 전망치가
전분기의 102에 비해 다소 높은 114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기 실사지수인 BSI가 100을 넘을 경우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으로
40%가 전반기보다 좋아 질 것이라고
전망해
경기 호전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많이 반영됐습니다.
◀INT▶
경기 회복 추세와 관련해서는
표본 제조업체의 63%가
저점에서 게걸음을 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U자형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업체도 18%여서
대부분이 국내 경기가 빠른 시간내에 호전되지 않고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관내 제조업체의 경영상 애로사항은
원자재가격의 상승과 임금 인상을 꼽았으며
4/4분기 지역 제조업체에서 가장 주목하는
최대 이슈로는 노사관계
로드맵과 노사 분규등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경기 회복의 여부가 고용을 늘리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령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서는 37%가 사회적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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