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기 호전 기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1 12:00:00 수정 2006-09-11 12:00:00 조회수 0

◀ANC▶

전남 동부지역의 4사분기 기업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왓습니다



하지만 원자재 값이 오르고

임금인상은 여전히 업체를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 꼽혓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양지역과 순천, 구례, 보성 등

100개 표본 제조업체의

4/4분기 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기업 경기 전망치가

전분기의 102에 비해 다소 높은 114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기 실사지수인 BSI가 100을 넘을 경우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으로

40%가 전반기보다 좋아 질 것이라고

전망해

경기 호전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많이 반영됐습니다.

◀INT▶

경기 회복 추세와 관련해서는

표본 제조업체의 63%가

저점에서 게걸음을 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U자형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업체도 18%여서

대부분이 국내 경기가 빠른 시간내에 호전되지 않고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관내 제조업체의 경영상 애로사항은

원자재가격의 상승과 임금 인상을 꼽았으며

4/4분기 지역 제조업체에서 가장 주목하는

최대 이슈로는 노사관계

로드맵과 노사 분규등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경기 회복의 여부가 고용을 늘리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령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서는 37%가 사회적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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