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군수,부군수 동반 공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2 12:00:00 수정 2006-09-12 12:00:00 조회수 1

구속중인 화순군수가 사퇴하기로 한데 이어

부군수마저

오늘(13일) 사퇴하기로 해

군정 공백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어제 민주당 신안군수 후보로 선정된

최창원 부군수가

오늘 전라남도에 사퇴서를 제출하고,

공직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화순군은 군수와 부군수가

모두 자리를 비우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최 부군수의 사퇴서가 접수되면

후임 인사를 할지

아니면 기획실장이 군수직을 대행하게 할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지만

박준영 지사가 유럽 출장중이어서

곧바로 인사가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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