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중인 화순군수가 사퇴하기로 한데 이어
부군수마저
오늘(13일) 사퇴하기로 해
군정 공백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어제 민주당 신안군수 후보로 선정된
최창원 부군수가
오늘 전라남도에 사퇴서를 제출하고,
공직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화순군은 군수와 부군수가
모두 자리를 비우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최 부군수의 사퇴서가 접수되면
후임 인사를 할지
아니면 기획실장이 군수직을 대행하게 할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지만
박준영 지사가 유럽 출장중이어서
곧바로 인사가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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