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개발사업, 국회의원 공동 지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2 12:00:00 수정 2006-09-12 12:00:00 조회수 0

◀ANC▶

에스프로젝트 즉 서남해안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임체를 만들었습니다



사업을 전담해 추진할 행정 기구 설치와

특별법 제정이 당면 목푭니다.



조현성 기자



◀VCR▶

◀END▶



열린우리당 유선호 의원과 민주당 최인기 의원 등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9명이 오늘

가칭 '서남해안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출범시켰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중국 경제의 급성장으로 인해

서남해안 신경제권 형성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SYN▶



또 뜻을 같이할 의원들을 확대해

이달 말에 2차 모임을 갖기로 하는 한편

노무현 대통령이 귀국하는대로

직접 만나 정부에 전담 추진기구를 설치할

것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앞서 의원들은 서남해안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계획 수립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기업도시 특별법 등과 비슷한 특별법의 제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INT▶



오늘 모임에는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과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 등

그동안 민간 차원에서 서남해안개발사업을

이끌어온 서남해안포럼의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서남해안개발사업은

제이프로젝트 즉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지역인

영암과 해남을 포함해 무안과 목포 등

전남 서남권을 앞으로 20년 동안

국제항공과 물류, 연구개발과 레저타운 등으로

조성하는 초대형 사업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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