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고소득 작목으로 떠올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3 12:00:00 수정 2006-09-13 12:00:00 조회수 1

유자가 고소득 작목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지난 해 유자의 판매가격은 1킬로그램에

평균 2천 5백원대를 형성해

지난 98년보다 배 이상이 올랐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해 도내 유자 생과 수익은

165억원에 이르렀고, 가공 판매까지

감안하면 모두 330억원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도 11월 수확을 앞두고

밭떼기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등

유자 가격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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