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道선관위,'위장전입' 조사 착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3 12:00:00 수정 2006-09-13 12:00:00 조회수 1

지난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위장 전입 의혹이 불거진 시군에 대해

선관위가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위장전입이 많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담양과 곡성 신안지역을 대상으로

사실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도 선관위는 선거인 명부작성 180일전인

지난해 11월 13일 이후 전입해

지난 6월과 7월 전출한 유권자 가운데

위장 전입의 의심이 가는 대상자를 선별한 뒤

직접조사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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