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대법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오늘 광주에 들러
광주 고등법원과 지방법원을 찾아
직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법원장은 이보다 먼저
지역 기관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소송건수가 많은 것은
사람들이 서로 믿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인 것 같다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법원장은 고등법원 소법정과
법원민원실 등을 둘러본 다음
오늘 저녁 서울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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