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도 "작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4 12:00:00 수정 2006-09-14 12:00:00 조회수 1

◀ANC▶

광주 비엔날레가 올해로 12년째를 맞이

했습니다.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전하는 중외공원

일대에는,

전시장 곳곳에는, 시민들이 직접문화를

향유하는 현장들이 눈에 뜁니다.



송 기희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VCR▶



시와 그림, 시 낭송, 춤이 어우러진

광주시립 민속박물관.



비엔날레와 문학이 만나는 무진주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비엔날레를 보러 왔다가

뜻밖에 시 낭송을 접한 관람객들은

분위기에 취합니다.



효과 4초



전국에서 온 문학 예술인 80여명이

시와 그림 낭송 등을 통해 비엔날레 주제인

열풍 변주곡을 연주합니다.



◀INT▶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비엔날레 개막일에

140만의 열기를 주제로

꽃꽂이 전시를 한 것을 비롯해

12개 단체가 여러가지 문화의 장을

잇따라 열 계획입니다



이 단체들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시민 프로그램을 위해서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INT▶



중외공원에 마련된 빛 가든.



관객들이 작가의 그림이 새겨진 퍼즐을

맞추며 작품을 마무리해갑니다



또 생활에 바로 쓸수 있는 공예작품을

작가와 함께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이번 비엔날레가 관객과 시민들을

단순히 보는데 그치지 않고

문화의 공간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주변 공간에서 잘 나타나면서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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