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선거유세용 단속?(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4 12:00:00 수정 2006-09-14 12:00:00 조회수 1

◀ANC▶

선거철만 되면 불법 주정차 단속이

뜸해진다는 말이

그동안 세간에 공공연하게 나돌았는데,

취재 결과 사실이었습니다.



단속 기준이 그때 그때 달랐던 겁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ND▶



◀VCR▶

시내 중심가의 한 도롯가에서

불법 주차 단속이 한창입니다.



일년 내내 이뤄지는 단속이지만

단속에 걸린 운전자들은

선거 이전에는 뜸했던 단속이

선거가 끝나자 마자

부쩍 심해졌다고 불만입니다.



◀SYN▶시민

"일관성 없이 이루어지는 단속에 누가 수긍하느냐"



실제로 그런지 확인해봤습니다.



(CG)

광주지역 5개 구청의 주정차 단속 실적입니다.



선거를 눈앞에 둔 지난 5월에는 단속된 차량이

8천여대였지만

지난달에는 만 8천여대로

두배 반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 결과로만 보면 선거 직전에는

표가 깎일까봐

단속을 안한다는 게 사실인 것처럼 보입니다.



◀SYN▶

"현직자가 후보로 나오면 현저히 줄어든다"



구청 관계자들은 단속할 사람들이

투표 업무에 투입되는데다,

선거 기간에 자칫 오해를 살까봐

적극적으로 단속하지 못하는 것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SYN▶

"선거차량을 빼고 일반차량만 단속할 수도 없다보니..."





차량 소통이 기준이었다가

선거를 앞두고는

표가 기준이되는 불법 주정차 단속,



그때 그때 다른 단속 기준에

운전자들이 수긍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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