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30여명의 학생들이 복통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광양시 중마동 한 중학교에서
31명의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증세가 심한 3명의 학생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우선,
장염 증세로 보인다는 병원측 소견에 따라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의뢰했으며,
학교측은 학교급식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일찍 하교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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