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간부 3명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5 12:00:00 수정 2006-09-15 12:00:00 조회수 0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장 집기를 부수고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간부 37살 박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노조원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4월 18일

사측이 직원들과 합의없이 생산라인에

인원을 투입했다며 사무실 집기를 부수고

소화기를 뿌리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입니다.



당시 기아차 노사는 뉴카렌스 생산라인

투입 인원을 놓고 갈등을 빚어

생산 라인이 한때 멈춰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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