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기업들이 휴무일
운영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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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기업들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는 총 4일 이지만 연휴 직전
일요일과 개천절이 끼어 있어서 연.월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까지 쉴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이달말 토요일 휴무날
근무를 하고 10월4일을 대체휴무일로 정해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쉬기로 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긴 연휴에 따른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법정공휴일
외에 휴무일수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 중소업체들도 추석연휴 휴무기간을
정해야 하지만 장기간 공장을 중단할 경우
생산차질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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