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목포2원]명품 전복양식(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5 12:00:00 수정 2006-09-15 12:00:00 조회수 0

◀ANC▶

예전의 자연산 전복은 너무 비싸서

서민들의 식탁에는 올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전국 전복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남 완도에서는 양식전복을 자연산 못지않게

키우는 섬마을이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산과 바다가 푸른 빛으로 어우러진 외딴섬 ,



양식장에서 막 따낸 전복이 보기 드물게

큰 왕대복입니다.



중간 크기의 중복에 비해 세배 정도의

크깁니다.



◀INT▶ 이한남*덕우도 어촌계장*

[보통 대복이 1킬로그램에 6개 정도인데

덕우도 대복은 3개 정도다.]



실제 대복 3개를 저울에 재봤더니

1킬로그램이 넘습니다.



하나의 무게가 5백그램에 가까운 것도

있습니다.



어촌계 주민들은 덕우도 전복은 자연조건

때문에 자연산에 가깝다고 자랑합니다.



◀INT▶ 이육한*덕우도 주민*

[덕우도 전복은 조류가 빠르고 깊은 바다에서

기르기 때문에 맛이 특히 좋다.]



덕우도 주민들은 예전의 자연산 전복의

산지로 이름이 높았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보통 3년만에 출하하는 양식전복도

5년 이상 키워 대복중의 대복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S/U) 어촌계 주민들은 덕우도 전복을

완도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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