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4년 도난당한 백양사의 영산회상도가
12년만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백양사는 영산회상도를 소장하고 있던
한국 불교미술 박물관으로부터
그림을 조건없이 돌려받아
오늘 일반 사람들에게 공개했습니다.
극락보전의 후불 탱화인 영산회상도는
지난 94년 도난당한 뒤
12년만에 불교미술 박물관에서 발견됐고,
백양사는 선의 취득을 주장하는 박물관과
다섯달에 걸친 환수 협상 끝에
대가나 조건없이 그림을 돌려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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