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받은 행정실장들 구속수감, 교장은 석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8 12:00:00 수정 2006-09-18 12:00:00 조회수 1

납품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광주 신창중과 운리중학교 행정실장들이

오늘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으로 결정돼 수감됐습니다



법원은 그러나 운리중학교 교장

57살 김 모씨에 대해서는

도망가거나 증거를 없앨 가능성이 적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윤 모 광주 서부교육장이

신창중학교의 인사와

급식 납품 업체 선정 과정에 압력을 넣는지

의혹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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