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운 광주 북구청장이
중요한 직위에 있을때마다
처조카들이 공무원으로 채용돼
제식구챙기기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최근 제한 경쟁을 거쳐
송청장의 처조카인 30살 박 모씨를
10급 공무원으로 뽑았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9년
송청장이 광주시 환경녹지국장이었을때는
다른 처조카인 35살 박 모씨가
환경시설공단 직원으로,
지난해 8월 전남 행정부지사였을때는
또다른 처조카 36살 박 모씨가
전라남도 10급 기능직 공무원으로
특별 임용됐었습니다.
송청장은 이에 대해 자격기준에 맞는 사람을
합당한 절차로 뽑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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