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 구례 주민 53명 입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19 12:00:00 수정 2006-09-19 12:00:00 조회수 15

10대 미성년자를 성매수한

마을 주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구례군 모 다방업주 50살 추 모씨를 구속하고

16살 김모양 등 10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구례군의 한 마을주민 5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입건된 마을주민 53명은

미성년자들을 사무실 등으로 차배달을 시킨다음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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