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에 묘이장이 한창인 가운데
남의 묘를 파거나 유골을 훼손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mbc가 어제 보도한
경기도 남양주에 사는 신동섭씨의 경우
지난 14일 군대 가는 아들을 데리고
곡성 겸면의 조상묘를 찾았다가
묘가 파헤쳐지고
유골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같은날
나주시 왕곡면 양산리의 한 공동묘지에서는
이 마을에 사는 60살 서 모씨도
벌초를 하러 갔다가
어머니 묘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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