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이
비어있는 인화학교 이사들을 빨리
선임할 것을 구청에 요구했습니다
인화학교 성폭력대책위는 오늘 광산구청 앞에서
지난달 29일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장애학생 성폭행 사건의 책임을 물어
인화학교 이사가 해임된 이후
지금까지 자리가 비어있다며
하루 빨리 후임 이사를 임명해
학교를 정상화시킬 것을
광산구청에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산구청은 해임된 뒤 2개월까지는
후임이사 선임 권한이 학교 재단측에 있으나
구청에 권한이 있다는 법률 검토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이사를 선임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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