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한우 경매시장이

우수 한우 공급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 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1년 개장당시 134마리에 불과했던

화순 한우경매시장의 거래 물량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

지난 해에는 천 5백여마리,

올해는 2천마리 이상의

송아지가 거래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화순 한우 경매 시장이

이처럼 활성화한 된 이유는

거래되는 송아지가

한우개량사업을 통해 탄생한 우수 형질인데다

거래가격도 개인끼리 거래하는 것보다

20만원 이상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화순 축협은 오늘

화순축협 가축시장에서 한우 송아지 경진대회와

한우 송아지를 경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