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우리 떡을 만들어 사업을 해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떡업체나 파는 가게가 많이 생겨났는데
성공하기 까지는 어려움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년전 화순에 떡집을 연 심 은 주부.
가래떡과 시루떡 등 전통적인 떡은 물론
몸에 좋다는 기능성 떡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파푸리카를 넣어 만든 칼라 떡국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유명해졌습니다
심 은주부가 사업에 투자한 비용이 7천만원.
요즘은 매출이 안정권에 접어들었지만
늘 고민은, 유통기간이 짧은 떡의
재고처리가 걱정거립니다.
◀INT▶
떡과 함께 차를 마시는 이 가게는
기계가 아니라 손으로 떡을 만듭니다
떳맛은 전통적인데 비해 모양이 현대적인게
특징입니다
이러다보니 고객 가운데 70% 가량이
젊은 신세대층으로 바뀌었습니다
◀INT▶
광주.전남지역의 떡 업체는 천4백여개.
하지만 특성을 살려 떡을 만드는 업체를 빼고는 대부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업체들이 영세해서
소비자의 입맛이나 눈에 맞게
떡을 개발한다거나
포장에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우기 광주에는 어디하면 아는
유명한 떡집이 있어서
새로 창업한 떡 업체들이 성공하기
더 어려운 실정입니다
대담 송기희 양인희 회장
1.
최근 전통 떡을 가지고 사업하는 분이 늘고
있는데요 그만큼 사업의 전망이 밝다는
이야기 겠지요?
2. 떡사업의 문제점은 어떤것인지요?
3. 활성화 방안은?
4. 당부말씀
감사드립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