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KTX 착공 지연될 듯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21 12:00:00 수정 2006-09-21 12:00:00 조회수 0

◀VCR▶

다음달로 예정됐던

전라선 KTX 착공이 민자유치사업 지연으로

내년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열린우리당 주승용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2010년 개통 예정으로

익산에서 순천에 이르는 전라선 KTX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익산에서 신리 구간의 민간자본 유치 사업이

6개월 이상 늦어지면서

당초 예정됐던 다음 달 착공은 어렵고

내년 상반기 이후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주 의원은 일정대로라면

오는 2010년 개통 역시 어렵게 됐다며,

민간 사업자의 조기 선정은 물론

공기 단축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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