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공노 물리적 충돌 걱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21 12:00:00 수정 2006-09-21 12:00:00 조회수 0

행정자치부가 지시한

전공노 사무실 폐쇄 시한을 넘긴 가운데

각 자치단체들이 오늘 오후

사무실 강제폐쇄를 계획하고 있어

충돌이 걱정됩니다.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지부가 있는

광주 4개 구청은 오늘(22일) 오후 3시

각 구청에 있는 사무실을 공권력을 동원해

강제 폐쇄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맞서 공무원 노조는 사수대를 결성해

강제 폐쇄를 막겠다고 나서고 있어

경찰과 노조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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