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광주시당 기초의원들은
오늘 광주 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일로 다가온 공무원 노조 사무실 폐쇄계획을 즉시 거둬들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초단체장들이 내일
공권력을 동원해 사무실을 강제 폐쇄할 경우
공무원 노조와 함께 저지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공노 지부가 있는 광주 4개 구청은
내일 오후 3시를 기해 행정대집행에
들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고
노조는 사수대를 결성해 맞선다는 방침이어서
충돌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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