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21 12:00:00 수정 2006-09-21 12:00:00 조회수 0

기아가 두산에 패하면서

4위 지키기에 안심할 수 없게 됐습니다



기아는 어제 두산과 가진 광주 홈경기에서

두산의 선발 투수 랜들의 완봉투와

솔로홈런을 포함해 3안타 2타점을 올린

두산 타자 고영민의 방망이에 눌려

0 대 3으로 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4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은

게임차가 한 게임 반으로 줄었습니다



기아는 1회와 6회에 선두타자가 진루했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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