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밤 '수출길'-R (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22 12:00:00 수정 2006-09-22 12:00:00 조회수 1

◀ANC▶

독성이 강한 항공방제 대신

유아등만을 설치해 밤나무 해충을 구제하는

친환경 농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밤은

친환경 명품 밤으로 인증받으면서

지난해부터 미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양준서 기자//

◀END▶

◀VCR▶

광주,전남권의 상수원인

주암호 수계를 중심으로 수백여헥타에 이르는

밤 재배단지,



오후 6시, 해가 산마루로 넘어가자

주암호 수면위 먼산으로부터

마치 점점이 수놓은 별을 연상케 하는

유아등 불빛이 하나둘씩 뿜어져 나옵니다.



밤나무 재배단지에

수십미터 간격으로 설치된 유아등 불빛을 보고 찾아 날아든 복숭아 명나방들이

이중으로 된 그물망에 가득합니다.



(stand-up)

250여 헥타에 이르는 밤 재배지역 전역에

유아등을 설치하면서

환경오염 예방효과는 물론,

해충 구제효과도 크게 높아지는

이중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INT▶ 장두만 영농법인

"항공방제보다 해충 구제효과 탁월"



독성이 강한 항공방제 대신

유아등을 설치해 무농약으로 생산된 알밤들은

지난해 친환경품질인증을 받은데 이어

'웰빙밤'이라는 브랜드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INT▶

"지난해와 올해 각각 20톤씩..."



유아등을 이용한 친환경 밤 생산은

상수원인 주암호의 오염을 막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밤마다 연출되고 있는 아름다운 야경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능성도 높여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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