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보온자재 공장서 불(12시, VCR 예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22 12:00:00 수정 2006-09-22 12:00:00 조회수 0

오늘 아침 9시 30분쯤

담양군 월산면 월평리의 한

보온덮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과 자재 등을 모두 태우고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4대와 80명의 인력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 안에 있던 물질이 부직포와 같은

불에 잘 타는 것들이어서 소방관들이

불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 때문에 일어난 인명피해는 아직껏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관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피해액이 얼마나 되는 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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