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 30분쯤
담양군 월산면 월평리의 한
보온덮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과 자재 등을 모두 태우고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4대와 80명의 인력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 안에 있던 물질이 부직포와 같은
불에 잘 타는 것들이어서 소방관들이
불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 때문에 일어난 인명피해는 아직껏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관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피해액이 얼마나 되는 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