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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광주시청 부지에 대형 마트가 들어설
것인지가 이달 안에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찬성과 반대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그 자리에 경양호를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ND▶
광주시 계림동에 있는 옛 광주시청 자리에
대형 마트가 들어설 것인지 여부가 곧 결정
됩니다
광주 동구청이 오는 27일 까지 건축을 허가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대인 시장의 일부 상인들은
마트 입점을 반대하며
청와대와 동구청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INT▶
이에 대해 마트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측은 상인이나 건물주들의 반대가 심할 경우에는
형사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전화 인터뷰
이처럼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잇는 가운데
광주환경운동등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옛 광주시청 땅이 포함돼 있는 경양호를
복원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INT▶
이에따라 다음주로 예정된 건축 허가 여부
결정을 기점으로 옛 광주시청 자리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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