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23 12:00:00 수정 2006-09-23 12:00:00 조회수 0

60대 지체장애인이 횡단보도를 건넌 뒤

인도로 올가가던 중 경계석에 넘어지는 바람에

버스에 치어 숨졌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낮

지체장애 1급인 64살 윤 아무개씨가 무등도서관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넌 뒤 인도로 올라가던 중

경계석에 넘어져 정신을 잃었습니다.



윤씨가 도로에 넘어진 순간 지나가던

시내버스가 윤씨를 치고 운행을 계속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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