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보상 제대로 안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24 12:00:00 수정 2006-09-24 12:00:00 조회수 1

중고 자동차 보상 규정이

강화됐지만 소비자 피해는 여전합니다.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광주YWCA 소비자 상담실에 접수된

중고차 관련 분쟁은 모두 70여 건으로

이들 분쟁의 상당수는 중고차를 구입한 뒤

고장이 나거나 중대한 하자가 있었지만

중고차 업체가 보상을 해주지 않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대해 광주YWCA는

지난 해 10월부터 중고차를 구입한지

한 달 이내나 주행거리가 2000km 미만일때

고장이 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법이 고쳐졌지만 이를 지키지않는 업체가 많아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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