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자동차 보상 규정이
강화됐지만 소비자 피해는 여전합니다.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광주YWCA 소비자 상담실에 접수된
중고차 관련 분쟁은 모두 70여 건으로
이들 분쟁의 상당수는 중고차를 구입한 뒤
고장이 나거나 중대한 하자가 있었지만
중고차 업체가 보상을 해주지 않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대해 광주YWCA는
지난 해 10월부터 중고차를 구입한지
한 달 이내나 주행거리가 2000km 미만일때
고장이 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법이 고쳐졌지만 이를 지키지않는 업체가 많아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