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시대부터 지난 90년대까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집단희생 사건과
의혹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집니다.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전남지역에서 접수된 집단 희생이나
인권 침해 사건은 모두 천 7백여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이 가운데
함평 11사단 사건 등 집단희생 사건 4건과
인권 침해 관련 사건 1건 등에 대해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한국 현대사에서
억울하게 희생되거나 인권 침해를 받은 이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설립된 국가기구로
오는 11월까지 사건접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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