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폐쇄된 사무실을 되찾기 위해
전공노가 다시 투쟁에 들어갑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사무실이 강제로 철거됐지만
광주지역 4개 지부에 내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사무실을 확보하라는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부에서는
사무실을 되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상황에 따라서 구청 현관이나 앞 마당에
천막을 치고 활동을 재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남지역에서는
폐쇄 안내문이 늦게 전달돼 강제 집행이 미뤄진
완도와 무안, 강진, 광양 지부에 대해
내일과 모레 강제 철거가 예정돼 있어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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