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의 체감경기가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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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이지역 1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
지수가 88로 올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체감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거의 절반에 이르는 반면에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 곳은 3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는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부동산.주식시장의 불안정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임금과 고용사정이 나빠지면서 소비
여력이 개선되지 않은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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