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차량 정기 검사를 형식적으로 하거나
아예 검사도 하지 않고
합격 판정을 내준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교통안전 관리공단 직원도
웃돈을 받고 불법을 눈감아 줬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ND▶
◀VCR▶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활어차량
불법으로 개조된 차량이라
정기검사를 통과할 수 없지만
버젓이 합격 필증을 받았습니다.
차량 검사소에서 웃돈을 받고
합격 판정을 내려줬기 때문입니다.
◀SYN▶공업사 업주
"영세한 업자들이 하도 사정을 해서.."
이런 식으로 검사를 통과시켜준
검사소 18곳과 검사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여기에는 교통안전 관리공단 직원 2명도
포함됐습니다.
이처럼 편법이 만연할 수 있는 이유는
서류만 간단히 위조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INT▶경찰
"개조된 부분이 보이지 않게
차 밑부분만 찍어서 첨부"
더구나 검사를 받지 않고 다니다 적발돼도
과태료 30만원만 물면 되기 때문에
아예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들도 있습니다.
◀SYN▶활어차 업자
"거의 적발이 되지 않는다"
정기검사를 무시하는 배짱 운전자들과
불법을 눈감아 주는
일부 차량 검사소 때문에
차량 안전은 위협받고 있고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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