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댐 수몰민들의 성묘를 위한
특별수송 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순천시는 추석인 다음달 6일
육군 제 1179부대와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에서
15인승 동력보트 5척과 병력,
6인승 동력선 1척과 조종요원을 지원받아
주암댐 고립 묘지를 찾은
성묘객을 실어나를 계획입니다
이번 특별수송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암본댐 대광리 선착장과
상사조절지댐 용계리 선착장 2곳에서
이뤄집니다
주암댐과 상사댐 인근의 고립 묘지는
610여 기에 달하고 있고
200여명의 수몰민이 성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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