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는
식당에 불을 지른 혐의로
44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어제 아침 7시 30분쯤
곡성군 죽곡면의 52살 홍 모씨의 식당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홍씨의 식당에서
숙식을 해오던 중 홍씨가
술을 마시고 손님들에게 실수한다는 이유로
나가줄 것을 요구하자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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