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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게 됏습니다
오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나왔는데,
광주.전남 현안사업비가
역대 최대 규모로 반영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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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경우.. 내년 정부 예산안에
94개 현안사업 1조 4천 172억원이 반영됐습니다
지난해 1조 천 257억원에 비해
26%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몹니다.
사업별로 보면
광산업 등 지역산업 육성에 38건 3천 968억원,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등
문화수도조성에 14건 천 22억원이 포함됐습니다
또 SOC 확충 분야에 23건에 5천 62억원,
사회복지와 쾌적한 도시 조성에도
각각 2천 7백억원과 178억원이 투입됩니다.
전남도의 경우도
279개 사업에 4조 7천 718억원이 반영돼
지난해보다 9.9% 늘었습니다.
특히 도로와 항만, 공항 등
열악한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전체 반영액의 50.3%인 2조 4천억원이 포함됐습니다.
이에따라
개항 지연이 우려됐던 무안 국제공항의 경우
내년 완공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또 여수 박람회 유치를 위한
주변 11개 사업 SOC 예산 6천 2백억이 포함돼
내년 박람회 사무국 실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정부 예산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여,야를 떠나 각 정당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 반영 사업의 예산 지키기는 물론
추가 예산 확보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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