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지는 쓰레기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환경운동연합이 지난 5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
재활용 봉투에 버려진 쓰레기 가운데
종이와 고철,플라스틱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45%를 차지했습니다.
종류별로는 비닐을 포함한 플라스틱류가
전체의 15.7%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쓰레기를 배출하는 곳 중에서는
시장상가와 음식점에서
재활용품이 섞인 비율이 50%를 넘어선 반면
아파트는 35%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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