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역/허술한 국제 임대계약이 화불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27 12:00:00 수정 2006-09-27 12:00:00 조회수 1

전남무역의 양란 중국 수출전진기지

임대 비용 횡령 논란은

국제 임대계약을 허술하게 해왔기 때문이라는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무역은

중국농업발전 유한공사와

중국대련 수출전진기지 임대비용 3억5천만원을 계좌이체로 한다고 명시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현지법인 조 모 대표에게 송금했습니다



그러나 임대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말썽이 일자

전남무역은 뒤늦게 중국 유한공사

진 모회장에게 돈을 받았다는 확인서를

받았으나

이 회사 실무진은 인정하지 않는 등

치밀하지 못한 국제계약이

문제를 일으켰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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